삼성 썬더스의 이상민 감독(47)이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27일 방송에서는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 썬더스와 현주엽 감독의 LG 셰이커스가 개막전 대격돌을 펼쳤다.
한편 이 감독은 지난 1991년부터 연세대 유니폼을 입고 뛰며 농구의 인기 사령탑을 담당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특히 '오빠 부대의 원조'를 담당하며 날렵한 몸놀림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은 1990년대에 비해 농구 인기가 많이 떨어져 아쉽다"며 "농구 인기를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스타 플레이어의 탄생이 절실하다"고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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