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도선수 이원희가 `뭉쳐야 찬다` 용병으로 출연한 가운데 이원희의 모든 것이 화두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이원희가 과거 이혼을 경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주목되고 있다.
이원희는 지난 2008년 12월 골프선수 김미현과 결혼했다.
하지만 2012년 결혼 3년 6개월 만에 불화로 인한 이혼설이 불거지면서 세간의 화제가 됐다.
이에 김미현의 아버지는 "일시적인 불화"라며 이원희의 이혼설을 부인했다.
결국 이원희는 김미현과 합의 끝에 이혼, 이후 지금의 아내와 2018년에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원희와 재혼한 아내 윤지혜는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이다.
이원희는 올해 나이 39세로 반대 자세에서 순식간에 들어가 상대방을 한판으로 눕히는 빗당겨치기가 일품이었던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이원희의 성적을 보면 2003 오사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3 제주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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