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배우 전인화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전인화는 올해 나이 55세로 지난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했다. 이후 1989년 23세의 나이에 9살 연상 배우 유동근과 결혼, 슬하에 아들 유지상과 딸 유서현을 두고 있다.
유동근 전인화 아들 유지상은 최근 '슈퍼밴드'에 출연, 뒤늦게 두 사람의 아들임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상은 '슈퍼밴드' 제작진에게도 두 사람의 아들임을 숨기고 출연했다. 이에 '슈퍼밴드' 관계자는 "음악성으로만 주목받기 위해 보안에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과 별거, 이혼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인화는 "난 결혼할 때부터 이혼설이 있었다. 이혼설이 20년째 떠돈다"며 "심지어 촬영 중에 기자가 찾아와 '이혼서류를 보고 왔다'고 말해서 특종 잡은 거니 기사로 쓰라고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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