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해줘 홈즈'에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8세로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KBS 대표 아나운서로 재직했다. 손미나 아버지는 故 손홍렬 교수로 생전 '사학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앞서 손미나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재직 중 돌연 휴직 후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2006년 스페인 유학 생활을 담은 에세이집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발간, 베스트셀러 작가에 합류했다.
이후 2007년 대학 동기의 소개로 일반인 회사원 전 남편을 만나 결혼, KBS를 퇴사했다. 하지만 결혼 1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재혼은 하지 않았으며 여행작가이자 '인생학교' 교장을 역임 중이다.
한편 손미나 아나운서는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KBS 퇴사 이유에 대해 "난 아나운서 생활을 사랑했다. 그런데 스페인 유학 중 쓴 책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계기가 됐다. 한 번 사는 인생에서 한 가지 꽃만 피우고 살란 법은 없다"고 설명했다.
‘알콩달콩’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소개
김재우 아내 조유리 “신혼여행 이틀 만에 귀국, 가족도 몰라”
‘1호’ 이은형 “하하, 술자리 별 찾아오자 무릎 꿇고 빌더라”
양동근 “아내 박가람 무대 미술 전공, 인테리어 감각 있어”
진미령 “임영웅, 내 노래 ‘미운 사랑’ 편안하게 잘 부르더라”
‘미우새’ 신동엽 “와이프 PD 카리스마, 꾸짖음 당할 때 있어”
이광수 “이선빈 두고 박지현이랑 왜 손 잡아” 돌직구에 진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문숙 “20대 때 미국 떠나, 40년 살았다”
정동원, 선화예중 시험 앞두고 영탁·이찬원·김희재 응원 전화
이은형 “강재준 헤어지자는 말에 무릎 꿇고 700m 쫓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