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가열의 매니저가 홍자의 친오빠로 알려지면서 추가열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추가열은 2002년에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가수다.
추가열은 2001년 통기타 가수 출신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에게 통기타 옴니버스 음반을 제안하러 갔다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발탁됐다.
추가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수만 회장 앞에서 통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 회장을 비롯해 듣는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을까 걱정을 했다"며 "그런데 노래가 끝나자 이 회장이 휘파람을 불며 내 노래를 칭찬했다. 꿈을 꾸는 듯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가열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고충을 겪은 경우도 있었다.
추가열은 "회사에 들어가려 하다가 경비에게 제지를 당했다"며 소속가수라는 말을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추가열은 올해 나이 52세로 2013년 3월부터 배재대학교 음악학과 실용음악전공 초빙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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