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배우 박하선이 출연하며 남편 류수영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하선은 올해 나이 33세, 류수영 나이 41세로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가 난다. 드라마 '트윅스'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지난해 '동상이몽2'에 출연한 류수영은 아내와 16년 전 처음 만났다고 고백하며 첫 만남을 언급했다.
당시 류수영은 "2002년도에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한 중학교에서 촬영했었다. 저는 못 봤지만 당시 아내가 그 학교 학생이라 쉬는 시간에 저를 봤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8살 차이 나는 아내는 당시 여중생이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내가 도둑놈이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의도 맛집을 찾은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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