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가 세 아이와의 현실 일상을 공개해 많은 주부들의 공감을 샀다.
정미애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세 아이와 생활하다가 `미스트롯`에 출전해 2등을 했다.
정미애는 지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육아에 많은 도움을 주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미애는 남편에 대해 "남편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다.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있다. 오래 함께한 기억이 생각나니 뭉클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미애는 출산한 직후에 `미스트롯`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미애는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미스트롯`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정미애는 `비디오스타`에서 "출연진 중 내가 제일 덩치가 크고 살이 쪘다"며 "출산한 직후였기 때문에 맞는 사이즈의 옷이 없더라. 해외 배송도 그렇고 직접 만들기로 했다. 팀 미션에서 입은 옷 직접 만들었다. 일일이 천을 다 확인하고, 떼서 했다. 제가 재봉틀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정미애는 올해 나이 38세로 `미스트롯` 이후 각종 행사와 방송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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