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는형님'에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출연하며 나르샤 남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르샤는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화려한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후 2016년 지금의 남편 일반인 황태경과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앞서 지난 2017년 방송된 '명단공개'에서는 남편 황태경이 50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이 번창해 월 매출 1500만 원을 올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르샤 남편 직업은 패션 관련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프리카의 세이셸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부모님도 없이 단 둘이 스몰웨딩을 치러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나르샤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별하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결혼식을 하지 않고, 남편이랑 여행을 다녀왔다. 결혼식이 중요한 만큼 신경 쓸 게 많다 보니, 많은 분들이 결혼을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았다. 그런 것을 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만을 위한 결혼식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그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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