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구해줘 홈즈'에 배우 신은정이 출연하며 남편 박성웅과의 결혼이 이목을 끌고 있다.
신은정은 올해 나이 46세, 박성웅 나이 47세로 두 사람은 한 살 나이 차이가 난다.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부부 역할을 했던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실제 부부로 맺어지며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앞서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박성웅은 "결혼할 때 딱 300만원이 있었다. 그래도 자신이있었다. 안굶길 자신 있다고 했더니 아내도 알았다고 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이어 "결혼하고 몇 개월간 일이 없어서 와이프가 먹여 살렸다. 신은정이 '에덴의 동쪽'을 찍으며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10돈 금도 받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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