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한 배우 박진우가 근황 소식을 전했다.
최근 박진우는 자신의 SNS에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우는 분장으로 인해 얼굴에 흉터가 가득한 모습이다. 이어 박진우는 "제가 뭘 잘못한 거죠? 오늘도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여러분 분장입니다 아프지 않아요"라고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상한 장모 재밌어요" "너무 멋진 걸" "박진우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4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박진우가 김정원과 만나 첫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우는 기상캐스트 출신 사업가 김정원과 함께 곱창 데이트는 물론 놀이동산 데이트까지 즐겨 화제를 모았다. 이어 박진우와 김정원이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에 패널들이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우는 올해 나이 37세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했다. 이후 박진우는 `바람의 화원`, `천추태후`, `유리가면`, `메디컬 탑팀`, `정도전` 등의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쳤다. 박진우는 최근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크게 받고 있다.
한편, 박진우는 김정원과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김정원은 올해 나이 30세로 과거 포항 MBC와 YTN에서 기상캐스터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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