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김동규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보여 주목받았다.
성악가 김동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바리톤 성악가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동규는 지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김동규는 "인생에서 이혼했을 때가 많이 힘들었다"며 "어릴 때 어떻게 살고 싶은지 인생 꿈을 꾸는데 그게 깨지니 받는 충격이 많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규는 "나는 힘들든지 아니든지 절대 젊었을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지금이 좋다"며 "계속되는 내 인생이 좋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동규는 지난 1999년에 성격차이로 아내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규는 이탈리아의 법에 따라 이혼 시 전 재산을 전부인에게 주고 왔다고 전해졌다.
김동규의 어머니 박성련 씨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이탈리아에서는 이혼하면 전 재산을 주고 와야 한다고 하더라. 아들을 키워야 하니까 아들이 전 재산을 전 부인에게 주고 왔다. 진짜 딱 가방만 들고 한국에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동규의 자신의 여자 사람 친구로 쇼호스트 유난희가 나왔다.
유난희는 김동규와 동갑이며 올해 나이 55세로 알려졌다. 김동규는 현재까지도 재혼하지 않은 솔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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