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은정이 윤기원과의 이혼에 대한 속마음을 방송에서 털어 놓아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가 됐다.
황은정과 윤기원은 지난 2012년 결혼했지만 2017년에 합의 이혼했다.
황은정의 나이는 올해 40세이며 윤기원의 나이는 올해 49세이다.
황은정과 윤기원 측은 당시 이혼 사유에 대해 사생활이라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황은정과 윤기원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서로의 행동을 폭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황은정은 지난 JTBC '살림의 신'에서 하녀처럼 산다"고 폭로해 출연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황은정은 "나이차가 있다 보니 가정 일은 아내 몫이라는 생각이 잡혀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황은정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 지인들을 초대한 자리였다.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윤기원에게 계속 애교를 부렸는데 남편이 갑자기 내 가슴골에 지폐를 꽂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황은정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2002년 KBS '산장미팅'으로 데뷔해 여러 영화와 방송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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