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전 유도선수가 SBS `정글의 법칙`에 새로 출연하며 남다른 괴력을 자랑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준호는 올해 나이 32세로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66kg 이하급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201년 유러피언오픈 남자 66kg급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런 와중에 조준호가 과거 배구선수 김연경과 열애설이 난 바 있어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조준호는 김연경의 SNS에 `알라뷰 조.준.호`라는 글과 함께 찍은 자신이 올라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조준호는 이에 대해 "진짜 사귀면 사진을 올렸겠나. 김연경은 좋은 친구다. 팬이었는데 런던 올림픽 때 친해져 사진을 같이 찍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김연경도 한 언론에서 "준호가 배구를 좋아해 런던 올림픽 때 우리 경기를 많이 보러 왔다. 한국에 오기 전날 함께 어울렸고 한국에 와서도 연락하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조준호는 2017년 당시 자신의 명의의 도장을 운영하며 체육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준호는 "자영업자의 삶이 힘들더라. 태릉에서 운동만 하면 됐는데, 사회에 나와 보니까.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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