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라더 시스터'에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출연하며 남편과의 사별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박찬숙은 올해 나이 61세로, 지난 1975년 키 190cm에 당시 고등학교 1학년 신분으로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다양한 대회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지난 1985년 박찬숙은 결혼과 출산 후 코치로 활동하다 1994년 현역 은퇴했다. 전 남편 서재석 씨와는 2009년 안타까운 사별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딸 서효명, 아들 서수원을 두고 있다.
서효명은 올해 나이 34세로 지난 2010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데뷔해 '드림하이2' '콩가네' '캠퍼스 S커플' '멜로디 시즌4' 등에 출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 서수원은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블랙야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과거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박찬숙은 남편과 사별 당시 심경을 고백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날 박찬숙은 "어머니가 5년, 아버지가 2년 동안 투병생활을 하다 돌아가셨다. 2009년에는 암 투병 중이던 남편마저 사망했다. 처음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을 때는 화가 났지만, 지금은 예쁜 딸과 아들을 보며 남편이 어딘가에서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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