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빠진 상태로 tvN '신서유기7'이 방영되면서 그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안재현은 자신의 SNS 활동을 중단했다. 안재현은 함께 영화 '패션왕'에 출연했던 故설리의 죽음을 추모하는 글을 올리는 등의 행보를 보였으나 지난 24일 SNS의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것. SNS 활동을 멈춘 안재현과 달리 구혜선은 꾸준히 SNS로 소통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구혜선은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안재현을 언급하며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구혜선은 "친정엄마가 뇌종양 진단을 받은 상황에서 안재현이 이혼 발표를 서두르자고 했다"며 "엄마가 충격받을 수 있으니 보도를 일주일만 미루자고 했는데 (안재현이)거절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에 대해 "나로선 너무나 억울한 이혼"이라고 털어놨다.
구혜선 나이는 18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다. 구혜선, 안재현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6년 5월 결혼했다. 2017년에는 tvN '신혼일기'에서 리얼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4월 구혜선은 안재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한편, 안재현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방영을 내달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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