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연애의 맛 시즌3'가 첫 방송되며 정준 소개팅녀 김유지가 화제에 올랐다.
이날 정준과 김유지는 카메라와 마이크도 없이 식사 후 모습을 감추는 등 직진 만남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정준은 김유지가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는 말에 "내일 모레 어떠냐"며 바로 약속을 잡는 등 완벽한 호감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김유지는 성유리를 닮은 아름다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단숨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배우 김유지와 송유지가 동일인물인지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는 상황.
김유지의 정확한 나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역대 출연진들의 나이 차이를 예상해 20대 후반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앞서 김유지는 지난 2016년 tvN '예능인력소'에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김유지는 2014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등장해 청순한 외모와 달리 고릴라 흉내를 선보이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에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TOP 10에 들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정준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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