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의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장동윤의 소속사 공식 SNS에는 장동윤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동윤은 환하게 웃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녹두전 너무 재밌어요" "장동윤 최고" "미소천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동윤이 출연 중인 드라마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줄거리로 한다.
드라마 녹두전은 네이버 인기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며 '쌈 마이웨이' '장사의 신' 김동휘 PD가 연출을 맡았다. 장동윤을 비롯해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김태우 등의 배우가 출연하고 있다.
장동윤은 올해 나이 28세로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2015년 장동윤은 서울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점원을 위협하는 강도를 목격하고 뒤쫓아 강도를 검거, 관악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장동윤은 지인과 통화하는 척 경찰에 신고하는 기지를 발휘하는 등 강도 검거에 크게 일조했다. 이날 SBS '8시 뉴스'를 통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장동윤은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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