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리(김소리)가 팬들을 위해 근황을 공개했다.
소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행을 떠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리는 흰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가디건을 매치해 단아함을 한껏 강조했다.
특히 내츄럴 스타일의 심쿵유발 단발머리가 눈에 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오늘도 청순하네요", "제주항공이다", "여행 잘 다녀와요" 등과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소리는 지난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아이돌 연습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소리의 나이는 27세였고,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은 그에게 "아이돌 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 은퇴할 나이"라며 망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이 나이 될 동안 뭐 했냐"며 "코코소리, 망했죠?"라고 예의에 어긋난 발언을 해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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