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권순이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서권순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여러 드라마에서 무섭고 모진 시어머니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서권순의 실제 성격은 잘 웃고 애교가 많은 성격으로 알려졌다. 서권순은 딸만 둘인 두 사위의 장모라고 전해졌다.
서권순은 지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처음에 사위를 보고 안아줬더니, 무서워서 움찔거리는 게 느껴졌다. 하지만 내가 볼 때마다 껴안고, '사랑해'라고 말해주니까 지금은 전혀 그런 게 없다"고 말했다.
서권순은 올해 나이 69세로 지난 1971년 남편 김동인 씨를 만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서권순은 신성우에게 연기를 하면서 따귀를 때렸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권순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신성우가 첫 데뷔 때 나한테 따귀를 맞았다"며 "밤새도록 따귀를 때린 후에 오케이가 났는데 감독이 '키가 안 맞으니까 받침 깔고 다시 하자'고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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