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올해 나이? 션과 아이들 위한 냉장고에 `헉` "후원 아이들만 1000명"

조재성 2019-10-25 00:00:00

정혜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요리 솜씨를 보여준 가운데 정혜영의 냉장고도 주목되고 있다.

션과 정혜영 부부의 냉장고는 지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 바 있다.

MC들과 셰프들은 정혜영의 냉장고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치냉장고 아래 칸에는 각종 채소들이 비닐팩에 종류별로 담겨 있었고 각종 소스들도 라벨로 적어 정리돼 었었다.

이원일 셰프는 "위생 교육 교재 수준의 냉장고다"라며 놀라워했고, 최현석은 "레스토랑 음식점에서 요리를 빨리 만들기 위해 준비한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10월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정혜영의 나이는 47세이며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한편 션은 아내 정혜영이 말렸지만 후원 아이들이 1000명이라고 밝혔다.

션은 지난 MBC `라디오스타`에서 "컴패션 아이들과 북한 아이들 1000명을 후원하고 있었다"며 "아내가 말린 적이 있어서 천 명"이라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조재성 기자 kimjieun@red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