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몸매에 나이 몇살? "32년간 포로생활했다" 서세원-서정희 이혼이유 주목

조재성 2019-10-24 00:00:00

서동주가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서동주의 몸매와 외모가 화제다.

서동주는 인스타그램에서도 볼륨감 있는 몸매과 서구적인 외모로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동주는 최근 방송인으로서의 도전을 선언했을 당시에도 비키니 몸매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동주는 올해 나이 37세로 미국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한편 서동주는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4년에 이혼했다.

서동주는 이혼 이유에 대해 TV조선 '라라랜드'에서 "단 한 가지 이유는 행복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그분도 안 행복하셨겠지 않나.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부모인 서세원과 서정희도 지난 2015년 결혼 32년만에 이혼했다.

서세원은 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정희는 "19세 때 남편을 처음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포로생활을 했다"며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고백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서세원의 근황으로는 현재 다른 여성과 딸로 보이는 아이와 함께 교회에서 포착됐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조재성 기자 kimjieun@red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