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한외국인'에 손정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정은은 김구라에게 마음을 돌린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손정은은 "김구라 씨를 정말 좋아했다. 하지만 2년 전 마음을 접었다. 지금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MBC 지하 식당가가 있다. 거기서 김구라 씨를 우연히 만났다. 내가 정말 팬이라 '구라 오빠 안녕하세요. 커피 한잔 하실래요?'라고 물었다. 그런데 '내가 왜 너랑 커피를 마셔'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 너무 민망해서 표정관리가 잘 안됐다"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11년 한 살 연상 비즈니스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알콩달콩’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소개
김재우 아내 조유리 “신혼여행 이틀 만에 귀국, 가족도 몰라”
‘1호’ 이은형 “하하, 술자리 별 찾아오자 무릎 꿇고 빌더라”
양동근 “아내 박가람 무대 미술 전공, 인테리어 감각 있어”
진미령 “임영웅, 내 노래 ‘미운 사랑’ 편안하게 잘 부르더라”
‘미우새’ 신동엽 “와이프 PD 카리스마, 꾸짖음 당할 때 있어”
이광수 “이선빈 두고 박지현이랑 왜 손 잡아” 돌직구에 진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문숙 “20대 때 미국 떠나, 40년 살았다”
정동원, 선화예중 시험 앞두고 영탁·이찬원·김희재 응원 전화
이은형 “강재준 헤어지자는 말에 무릎 꿇고 700m 쫓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