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치미'에 배우 이미영이 출연하며 두번째 남편의 이혼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미영은 올해 나이 59세로 지난 1985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했지만 12년만에 이혼한 바 있다.
지난 6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미영은 이에 대해 "우리가 이혼할 때 '도박했다, 바람을 폈다, 사업에 실패했다' 등 다양한 말들이 있었지만, 사실을 사랑을 하면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는 거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 거였다"고 이혼 사유를 설명했다.
이후 이미영은 2003년 미국인 교수와 재혼했지만 2005년 또 한번 이혼을 발표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미영은 첫 번째 이혼 후 성질이 나서 객기로 결혼을 했다. 내가 세상을 너무 우습게 알았던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날 이미영은 "외국나가서 살 생각으로 살림을 합치고 결혼이라는 굴레 속에 살게 됐다. 그런데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면서 저한테 오고 싶어했다. 두 번째 결혼한 친구와 합의하에 아이들을 데려왔다. 애들이 오자마자 최선을 다했다. 근데 그 친구는 문화적 차이 때문에 그걸 이해하지 못했다"며 두번째 이혼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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