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배우 박해미가 출연하며 과거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미는 올해 나이 55세로 첫번째 이혼 후 1995년 9살 연하 황민과 재혼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전 남편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동승자 2명이 숨지는 등 논란 이후 지난 5월 이혼을 발표했다.
앞서 박해미는 황민과 재혼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당시 박해미는 "분유 값이 없어서 저금통을 다 찢었다. 오랜만에 연 지갑 속에서는 벌레가 나왔다"며 여관에서 생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12년 전 남편이 자기 신장을 팔겠다고 한 적이 있다. 남편이 회사에서 해고된 후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웠다. 그때 남편이 나에게 전화해 울면서 '하긴 해야겠는데 무섭다'고 했다. 창작뮤지컬에 많은 돈을 썼는데 여러 문제가 겹쳐 잘 안 됐다. 끝나고 나니 남은 건 마이너스 5억밖에 없더라"고 털어놔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한편 박해미 아들 황성재는 현재 박해미의 뮤지컬 작품 '쏘왓'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알렸다.
‘알콩달콩’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소개
김재우 아내 조유리 “신혼여행 이틀 만에 귀국, 가족도 몰라”
‘1호’ 이은형 “하하, 술자리 별 찾아오자 무릎 꿇고 빌더라”
양동근 “아내 박가람 무대 미술 전공, 인테리어 감각 있어”
진미령 “임영웅, 내 노래 ‘미운 사랑’ 편안하게 잘 부르더라”
‘미우새’ 신동엽 “와이프 PD 카리스마, 꾸짖음 당할 때 있어”
이광수 “이선빈 두고 박지현이랑 왜 손 잡아” 돌직구에 진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문숙 “20대 때 미국 떠나, 40년 살았다”
정동원, 선화예중 시험 앞두고 영탁·이찬원·김희재 응원 전화
이은형 “강재준 헤어지자는 말에 무릎 꿇고 700m 쫓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