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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황민, 신장 팔겠다고 했다" 박해미 나이? 아들 황성재까지 '눈길'

김범현 2019-10-04 00:00:00

전 남편 황민, 신장 팔겠다고 했다 박해미 나이? 아들 황성재까지 '눈길'
▲(사진=ⓒTV조선)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배우 박해미가 출연하며 과거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미는 올해 나이 55세로 첫번째 이혼 후 1995년 9살 연하 황민과 재혼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전 남편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동승자 2명이 숨지는 등 논란 이후 지난 5월 이혼을 발표했다.

 

앞서 박해미는 황민과 재혼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당시 박해미는 "분유 값이 없어서 저금통을 다 찢었다. 오랜만에 연 지갑 속에서는 벌레가 나왔다"며 여관에서 생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12년 전 남편이 자기 신장을 팔겠다고 한 적이 있다. 남편이 회사에서 해고된 후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웠다. 그때 남편이 나에게 전화해 울면서 '하긴 해야겠는데 무섭다'고 했다. 창작뮤지컬에 많은 돈을 썼는데 여러 문제가 겹쳐 잘 안 됐다. 끝나고 나니 남은 건 마이너스 5억밖에 없더라"고 털어놔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한편 박해미 아들 황성재는 현재 박해미의 뮤지컬 작품 '쏘왓'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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