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미화가 방송에서 자신의 근황을 보이면서 가수 장미화의 나이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수 장미화는 지난 KBS `아침마당`에서 황혼과 재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장미화는 "지금은 100세 시대다. 지금 나이가 80세여도 20년을 더 살아야 한다. 앞으로 살 날은 무궁무진하다. 자식들은 자식의 생각일 뿐, 부모님도 자식의 이야기를 이해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미화는 "속으로 남 모르는 외로움이 엄청나다. 밖에서 떠들다가, 집에 가면 허전하고 쓸쓸하다"며 중장년층의 심정을 대변했다.
이어 장미화는 "아직 나이들이 어려서 뭘 아는가. 우리만큼 살아본 사람이 아는 것"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가수 장미화의 전남편은 지난 2018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가수 장미화는 전남편에 대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끔 만나면 새롭고 좋은 면이 있다. 안 보면 보고 싶어지는 마음도 있다"라며 "자식이 있으니 세월이 가면서 더 잘 되어야지 싶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가수 장미화는 1965년 KBS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로 데뷔해 현재는 산마김치의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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