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수미네반찬'에 배우 임현식이 출연하며 딸의 남다른 학력, 직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임현식 딸과 사위의 직업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방송에 따르면 임현식 첫째 딸 직업은 교수, 둘째 딸은 외국계 항공사 승무원, 셋째 딸은 중학교 선생님으로 재직 중이다. 첫째 사위는 서울대학교 출신 연구원, 둘째는 대기업 임직원, 막내 사위도 대기업 연구원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락게 했다.
한편 임현식은 올해 나이 75세로 지난 2004년 폐암 말기로 아내를 떠나 보낸 바 있다.
과거 MBN '아궁이'에 출연한 임현식은 "건강검진을 받다가 아내한테서 결핵이 발견됐다. 이후 계속된 검사 이후 폐암 4기를 선고받았다. 아무 증상도 없었던지라 놀랐다. 힘든 투병 끝에 9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내와의 사별이 보통일이 아니었다. 나 자신의 마음을 정리했다. 아내가 생각나더라도 술을 일절 안 마셨다. 더 차분하게 살았다. 그러니 오히려 더 사람다워지더라"고 이후 근황을 전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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