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연령층에게 '치앙마이'라는 여행지가 급부상하고 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곳으로 방콕을 경유하지 않고 직항으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가도 저렴하고 날씨도 좋을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을 위한 인프라와 치안이 좋아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치앙마이 명소 및 가볼만한 곳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왓 프라탓 도이수텝

치앙마이에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사원이 많다. 그 중 치앙마이 왓 프라탓 도이수텝은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하나다. 왓 프라탓 도이수텝은 도이수텝 푸이 국립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불교와 힌두교의 조화가 이뤄져 특색있는 모습을 띠고 있다.

도이 뿌이

도이뿌이는 치앙마이의 도이수텝 산 일대에 위치한 마을로 아름다운 전통 가옥과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이뿌이 마을에서 전통의상을 입고 체험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왓 체디루앙

왓 체디루앙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큰 사원이다. 아파트 20층 높이를 자랑하는 치앙마이 왓 체디루앙은 크기에서 나오는 웅장함에 압도된다. 단, 주의할 점은 왓 체디루앙 입장 시 치마, 짧은 반바지, 민소매 등의 살이 만힝 보이는 옷차림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입구에서 살을 가릴만한 천을 빌릴 수 있으니 여의치 못하게 복장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이트바자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는 야시장이다. 다양한 관광상품 및 지역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에서 멀리 있지 않아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꼭 추천하는 치앙마이 여행코스다.

[팸타임스=김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