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벚꽃 축제가 마무리되고 봄날씨도 가고 있다. 하지만 경주는 아직 벚꽃놀이가 한창이다. 경주 겹벚꽃 명소와 함께 경주 가볼만한 곳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경주 불국사 겹벚꽃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개화시기가 늦은 편이다. 때문에 4월 3째주정도부터 겹벚꽃을 즐길 수 있다. 경주 불국사는 왕겹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겹벚꽃 명소를 찾고 있다면 경주 불국사로 벚꽃놀이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경주 황리단길

경주 황리단길은 최근 젊은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경주여행지다. 황리단길은 60년대, 70년대 때의 낡은 건물들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젊은 지역들이 좋아하는 카페, 음식점들이 들어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특히 경주 맛집이 많아 주말 데이트 코스를 짜고 있다면 경주 황리단길을 추천한다.

경주 대릉원

경주 대릉원은 거대한 왕릉들이 모여 있는 공원이다. 경주역에서도 거리가 가까워 경주여행의 시작을 대릉원으로 삼아도 좋다. 대릉원 입장료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에 따라 다르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대릉원이나 대릉원 돌담 등 포토존이 많아 사진찍기 좋은 경주 여행지 중 하나다.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가 500여년 동안 터전을 닦아 온 씨족마을이다. 양동마을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경주 양동마을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옛날 생활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좋은 체험이 될 수 있다. 입장료는 따로 있으니 해당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김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