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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벚꽃 개화시기 작년보다 빨라…2019 벚꽃축제 일정과 당장 떠날 수 있는 봄꽃축제는?

김연수 2019-03-12 00:00:00

올해 2019 벚꽃개화시기가 평년보다 4~7일 앞당겨져 2019 벚꽃축제도 조금씩 빨리질 것이라 예상된다. 다가오는 전국 벚꽃축제 일정과 지금 당장 즐길 수 있는 2019 봄꽃축제를 알아보고 국내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자.

2019 벚꽃 개화시기 작년보다 빨라…2019 벚꽃축제 일정과 당장 떠날 수 있는 봄꽃축제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사진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출처)

서울 벚꽃 축제 '여의도 봄꽃축제'·'석촌호수 벚꽃축제'

매년 봄기운에 꽃들이 개화할 때, 영등포 여의도에서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다. 올해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일정은 4월 5일~4월 11일이다. 봄꽃 외에도 캐릭터 퍼레이드, 노래자랑 행사,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 일정은 4월 5일~4월 12일로, 호수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다.

2019 벚꽃 개화시기 작년보다 빨라…2019 벚꽃축제 일정과 당장 떠날 수 있는 봄꽃축제는?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사진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출처)

경상북도 벚꽃축제 '이월드 별빛벚꽃축제'·'경주 벚꽃축제'

전국에서 가장 빨리 열리는 벚꽃축제인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3월 23일~4월 7일이 일정이다. 83타워와 놀이공원 일대에 펼쳐진 벚꽃나무와 밤에는 조명들로 볼 수 있는 야경까지 즐길 수 있다. 경주 벚꽃축제의 일정은 4월 3일에서 4월 7일까지로, 일정마다 벚꽃 음악회, 벚꽃버스킹 페스티벌, 벚꽃 운동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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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벚꽃축제 (사진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출처)

경상남도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화개장터 벚꽃축제'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진행 군항제 일정은 4월1일~4월10일로,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의 행사가 함께 열린다.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과학교, 해군지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다양한 체험행사와 왕벚나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3월 29일~3월 31일이며, 전라도와 경상도를 경계로 하는 화개에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벚꽃길을 즐길 수 있다. 이 벚꽃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 해 '혼례길'이라 불리기도 한다.

2019 벚꽃 개화시기 작년보다 빨라…2019 벚꽃축제 일정과 당장 떠날 수 있는 봄꽃축제는?
▲섬진강변 벚꽃축제 (사진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출처)

전라도 벚꽃 축제 '섬진강변 벚꽃축제'

우리나라 제일 청정하천인 섬징강변에서 이뤄지는 섬진강변 벚꽃축제의 일정은 4월 7일~4월 8일 이틀동안이다. 벚꽃 뿐만 아니라 패러글라이딩축하비행, 모듬북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 벚꽃 개화시기 작년보다 빨라…2019 벚꽃축제 일정과 당장 떠날 수 있는 봄꽃축제는?
▲광양 매화축제 (사진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출처)

지금 바로 즐기는 봄꽃축제 '광양매화축제'·'양산 원동 매화축제'

광양 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시작해 오는 3월 17일 막을 내린다.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산 원동 매화축제는 3월 16일 시작해 3월 17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도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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