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 모로코에서 자라는 아르간 나무는 '생명의 나무'로 알려지고 있다.
아르간 나무는 모로코의 남부 산악지역에서 자라며 아르간 오일을 채취할 수 있다. 비타민이 풍부한 이 오일은 피부와 모발 영양 효능으로 잘 알려졌으며 일부 화장품에는 필수 성분으로 사용된다. 또한 아르간 오일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식물성 오일이다.
모로코는 매년 4,000톤의 아르간 오일을 생산하며, 대부분 유럽 전역의 뷰티 브랜드로 수출된다.
그러나 아르간 오일 이외에도 화장품에 사용될 수 있는 수천종의 식물이 모로코에서 자란다. 그 중에서도 모로코 다마스 로즈를 증류해 추출 된 오일은 화장품 및 향수에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뷰티 제품에 사용되는 아로마 및 약용 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로코 화장품 산업은 다각화 해야 하는 도전과제를 안고 있다.
아이얼코스 래버러토리즈(Ircos Laboratoires) 책임자 칼리드 비타 (Khalid Bitar)는 "모로코에는 4200 종의 아로마 식물이 있지만 식물 상태로 수출되고 있다. 모로코 토양에서 나오는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가치 평가가 없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열리는 무역 박람회에 모로코가 참가해 화장품을 선보였다. 보타니카 마케팅 매니저인 살라 벤 유제프 (Salah Ben Youssef)는 "가장 어려운 부분은 마케팅에 투자하는 것이다.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왜 와서 모로코 제품을 사야 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DKOA의 벤자민 크루즈 (Benjamin Cruz) CEO는 모로코 화장품을 홍보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면서 "모로코는 화장품 재료가 풍부하고 품질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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