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홈데코 디자인 브랜드 하오스 디자인은 기존에 선보인 동물 오브제 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 컬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오스 디자인(haoshi design)은 마치 하나의 예술품 같은 인테리어소품과 벽시계를 선보이는 대만 브랜드로 프랑스 Maison & Objet, 독일 Tendence, 미국 ICFF, 덴마크 Design Trade 등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일상속에 스며든 예술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홈스타일링과 홈데코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오스 디자인은 11가지 동물로 구성된 동물 오브제를 선보였다. 각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디테일을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거실 인테리어소품 및 홈데코 장식소품으로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이번에 폴스미스의 요청으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화이트 컬러에 로즈골드 컬러를 코팅하여 화이트 제품과는 다르게 앤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디자인됐으며, 오브제 하단에는 실버 컬러가 그라데이션으로 사용되어 하나의 작품과 같은 퀄리티 덕분에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하오스 디자인의 한국 판매를 대행하는 엘리앤에서는 "기존 스페셜 에디션 컬러는 영국 폴스미스 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됐었다. 로즈골드 컬러는 앤틱한 인테리어 무드에도 잘 어울리며 컬러가 주는 유니크한 감각이 요즘 트렌드하고도 잘 맞기에 하오스 디자인 본사에 요청하여 한국에서도 7월부터 스페셜 에디션 시리즈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홈스타일링, 홈데코를 위한 유니크한 장식소품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하오스 디자인의 벽시계와 화이트 동물 오브제는 갤러리아 백화점 25togo, 현대카드 Travel Library 현대백화점 h by h(압구정점, 목동점, 킨텍스점, 무역점), 마이알레, 로쏘꼬모 등 국내 유명 리빙샵에 일부 품목들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되는 로즈골드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는 당분간은 하오스 디자인 온라인몰을 통해서만 판매를 시작하며, 추후 다양한 리빙샵들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