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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유기동물 보호소 시설 확충

애견신문 편집국 2012-08-13 00:00:00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심지 및 공공장소에 버려진 유기동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작년 12월에 동해시 북평동 소재에 유기동물 보호소 1동 98㎡ 신축하여 연간 200여두의 유기동물을 보호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해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봉사활동 및 유기견을 분양 받은 독지가의 기부로 7월에 보호시설 60㎡을 증축하여 더욱더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유기동물을 보호 관리 할 수 있게 됐다고 동해시는 지난달 27일 밝혔다.

동해시는 현재도 유기동물은 증가하는 추세지만 유기동물이 주인이 찾아가지 않고 분양되지 않는 경우 기존에는 안락사를 시켰으나 사육시설 확대로 안락사를 최소화 하며 지속적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시 유기동물 발생 수는 작년 204두, 올해 7월 현재 120두를 포획하였으며, 이중 50여두를 주인인수 및 분양하였고, 보호소내는 70여두를 관리 중에 있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해시민 및 동물애호가를 위해 항시 보호소를 개방하고, 청소년 봉사활동이 가능하며,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무료 분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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