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김성근 기자 ]
우리나라 PC게임개발 1세대 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기업 (주)투니애니에서 오는 16일 이모티콘 서비스인 투니콘(toonicon) 앱/웹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주)투니애니에서 출시한 이모티곤 서비스 투니콘(toonicon)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를 위한 서비스로 이모티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모티콘 업로드 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투니콘몰에서 상품과 함께 판매도 진행할 수 있다.
누구나 간편한 회원가입으로 이모티콘 등록과 공유할 수 있으며, SNS로 누구든지 이모티콘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카피라이트를 표시한 순수창작 이모티콘은 저작권을 적용 받아 우리나라를 포함 베른조약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나라에서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모티콘크리에이터는 (주)투니애니와 별도의 계약으로 투니몰에 해당 이모티콘을 적용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이 모든 부분은 (주)투니애니에서 관리를 해준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투니콘 사이트 내 달란트라는 포인트 제도를 운영해 가입, 이모티콘등록, 이모티콘 호감도 표시, 공유하기, 상품구매하기 등을 통해 달란트를 지급하며 해당 달란트는 상품을 구매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주)투니애니는 "내 친구데지코(Dezico)"라는 캐릭터를 기획 디자인하여 중국기업과 함께 10분짜리 애니메이션을 52편 제작해 중국 북경TV에서 방영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투니콘으로 세계시장 진출 진행하며 일차적으로 중국에 투니콘 중국버젼을 함께 오픈한다.
(주)투니애니 박종찬 대표는 "추후 해당국가를 늘려갈 예정이며 한국서비스에 등록하는 작가들은 쉽게 다른 나라에도 올릴 수 있게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많은 분들께 자신이 그린 이미지 한 장이라도 그 재능을 소중히 여겨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상품화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성근 기자 fam5@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