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글로벌 패션위크 디자인공모전(Global Fashion Week Design Contest)이 지난 4월 28일까지 접수를 마감해 심사 결과에 대한 발표를 15일 최종 공지했다. 이 공모전에서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박은솔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달 2월말부터 2017년 트렌드 컬러인 그리너리(Greenery)색상을 활용한 글로벌 패션위크 디자인 공모전은 패션·주얼리·액세서리·뷰티관련 산업을 유기적으로 통합시키고 패션과 주얼리 및 뷰티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신진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지원 정책으로 LBMA STAR가 주최했다.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은 2017년 '올해의 컬로'로 그리너리(greenary)를 선정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싱그러운 풀잎을 닮은 이 컬러가 전 세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박은솔 학생의 작품이 팬톤에서 추구하는 목표에 맞는 적절한 주제로 구성됐다.

공동 주관에는 (사)한국직업진흥연구원과 (사)한국메이크업직업전문가교류협회, (사)뷰티스타일리스트 직업기능협회가 함께 했으며 보석명품브랜드(루첸리),패션스쿨(모다랩),글로벌 패션위크조직위, 신원리조트가 공식 후원했다.

한편,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 9월 전형과 2018학년 3월 전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SNS(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활발하게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