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김성근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원에 따라 전국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기관들이 선착순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 일용 근로자들이 조금 더 원만한 취업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기관평가에서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체를 대상으로 더 많은 물량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안전보건교육은 2014년부터 공사금액에 관계없이 모든 건설현장에 확대되었다.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일용근로자는 출입이 안되며, 미 이수자 채용시 사업주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선착순 무료교육대상은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고용보험 상실 3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수급장 증명서가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62년 생일 지난자이다. 각 무료교육 대상은 해당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국 취약계층 무료교육 우수기관 교육 예약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울/경기지역에는 제일안전교육원, 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원, 청주/세종지역은 한국기초안전협회에서 문의가 가능하고 대구/경북지역은 대경안전교육원에서, 그리고 부산/경남지역은 대한창조안전교육원으로 홈페이지와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김성근 기자 fam5@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