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윤순호 기자 ] 지난 4월, 한국소아암재단과의 후원 협약식에서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이라도 되어줄 수 있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선한 기업이 될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두가 행복해지는 회사,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 나아가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다"라고 메디소스 원한진 대표이사가 전했다.

메디소스는 지난 4월 19일 메디소스 본사에서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 환아들을 후원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식을 체결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재단 법인으로 환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 지원사업, 정서지원사업, 학습지원, 쉼터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민 참여 모금지원활동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소아암재단 정대영 이사와 메디소스 원한진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사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식 체결에 동참했으며, 협약식 이후 양사는 상호간의 협력과 관계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약속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메디소스는 매월 한국소아암재단을 후원하고 한국소아암재단은 메디소스의 후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들의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추후 양사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모금지원 활동사업 및 헌혈증 지원사업 등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후원활동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윤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