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온라인몰 이어 스포츠 업계까지 랜덤박스 이벤트 펼쳐

김성근 2017-06-15 00:00:00

온라인몰 이어 스포츠 업계까지 랜덤박스 이벤트 펼쳐

[팸타임스 김성근 기자 ] 최근 화장품이나 향수, 시계, 장난감 등을 무작위로 담아 소비자들에게 일정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 상품인 랜덤박스나 럭키박스 이벤트가 기존 온라인몰에서 스포츠 업계까지 확대되고 있다.

랜덤박스는 어떤 상품이 들어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의외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복불복'의 재미와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제품을 구입한다.

온라인에서는 우주마켓이 한시적으로 진행한 랜덤박스 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이다.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의 화장품이나 향수, 시계를 랜덤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향수 랜덤박스는 국내외 브랜드 1,000여 가지 제품이 랜덤으로 발송되고, 뷰티 랜덤 박스는 스킨과 로션, 립스틱 등 500여 가지 화장품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시계 랜덤박스는 기본가에 해외 시계 브랜드 제품이 제공된다. 시계 랜덤박스의 경우 고급형과 최고급형은 추가금액을 지급하면 보다 특별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울산현대가 유니폼, 연습복, 트레이닝복 등의 상품이 2개씩 랜덤하게 담겨있는 '크레이지박스'를 판매하여 조기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스에 따라 최고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에는 김성환, 한상운, 정승현, 김승준, 이영재 등 울산 선수들이 직접 착용했던 애장품이 들어간 박스도 담아 가치를 높였다.

김성근 기자 fam5@pcs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