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김성근 기자 ] 지난 1일 디자인 에이전시'영애드'가 (대표 이향분) 한국소상공인지원센터가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대상(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영애드는 홍보마케팅 및 출판편집, 인쇄물 디자인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디자인 에이전시로써 한국리서치,한샘 등의 기업체를 시작으로 서초구청, 질병관리본부 등의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고객사에게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2017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비영리단체 한국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단체인증사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정식 사업자를 내고 세금 납부기록이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불법도박 및 성인사업, 기타 법률에 위배되는 사업의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직접 신청 및 주변인 추천등을 받아 별도의 심사기준을 거쳐 매월 각 지역 및 업종별로 1~2개 업체만을 상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과 관련하여 영애드의 이향분 대표는 "디자인은 다소 추상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일을 맡게 될 경우 대중성 및 독창성, 디자인 아이덴티티등을 고려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근 동종업계의 저작권 침해 문제등으로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이 또한 영애드의 경영철학이 시장에서 잘 녹아들어갔다는 반증이라 생각하고 이번 시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할 계획이다. 이렇게 상징적인 상을 받아 영광이다" 라고 얘기했다.
영애드는 향후에도 더욱 발전하여 경기 불황 속 국내 청년실업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더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근 기자 fam5@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