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윤순호 기자 ] 면세점 품절 현상을 겪은 포레오(FOREO)가 백화점에도 단독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무역센타점, 목동점, 판교점, 가든파이브점 등 많은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포레오가 대구백화점 본점의 뷰티 편집숍 '코스메피아',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CHICOR)' 강남점에 입점한 것에 이어 명동 신세계 본점 1층에도 입점해 유통 채널 다변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세계 본점 매장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루나2 제품 구매시 KOLABO 폼클렌저(33,000원 상당) 정품 증정 및 루나 진동 클렌저 라인 제품을 구매하면 포레오 파우치를, 이사 잇몸 마사저(칫솔) 제품을 구매하면 이사 모양의 USB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포레오 마케팅 담당자는 "포레오가 서울 쇼핑의 중심지 명동 신세계 본점에 입점했다"며 "뷰티에 관심이 많은 유럽에서 이미 검증된 포레오가 한국에서도 안티에이징(모공축소, 주름 관리), 미세먼지 세안, 각질 제거 등 가족을 위한 건강한 피부 관리기라는 컨셉으로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포레오는 진동 클렌저의 대표 주자로서 집에서도 손 쉽게 피부관리가 가능한 홈케어 시스템을 제시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면세점 오픈도 활개를 더 하고 있다. 오는 6월30일에는 롯데 월드타워 면세점, 다음 달 7월 4일은 신라 제주 면세점, 7일은 신라 장충 면세점에 리오픈 예정이다.
윤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