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강현구 기자 ]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 국제의료관광에서 신·편입생 모집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직장인 야간/주말전형에 비중을 두고 있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의료통역사, 의료관광상품 기획, 마케팅 등 국제의료관광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원코디네이터, 치위생사 등 현직 종사자들이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인 야간대학교 진학을 원했지만 근무형태의 특수성으로 인해 진학하기 어려웠던 병원, 의료, 보건 분야 종사자들이 일·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설계 제도를 운영, 종합병원뿐 아니라 개인의원, 의료관광 컨설팅업체, 서비스업 종사자 등 다양한 직장인들이 지원한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은 학점은행제 관광경영학 전공과 국제의료관광 심화과정이 접목된 경기대학교 총장명의 4년제 관광학사 학위취득과정으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아 국제의료관광 분야로 이직하려는 직장인들이 주로 찾고 있다.
서대문구청,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그랜드 힐튼호텔 등과 산학협약을 체결해 지역 의료관광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 각 지자체, 의료기관, 병원, 메디컬여행사 등 다양한 곳에서 인력채용이 늘어나고 있어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해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인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주간 및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집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전문대학교 졸업자 등 신입 및 편입으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일정 및 전형절차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PC, 모바일 온라인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강현구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