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윤순호 기자 ] 한국 웨딩네일 박진경 원장은 중국 최대의 왕홍 기획사 레드인 왕홍왕과 화장품 브랜드 안나수이의 합자 뷰티 아카데미의 초대 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한국 뷰티전문가 파견 등, 뷰티 아카데미 관련 업무 협약을 지난 6월 4일 체결하였다.
중국 광저우에 본점을 두고 있는 레드인왕홍왕 그룹은 왕홍마케팅 창시자 쉐리밍회장이 설립한 최초의 왕홍 기획사로서 7000명 이상의 왕홍을 확보한 중국 최대 왕홍 브랜드이다.
중국공상연합미용연맹 마야회장과 함께 중국내 3대 미용 박람회 주최사를 겸하는 레드인 왕홍왕은 여성 명품브랜드 안나수이의 중국 브랜드 수권을 확보함으로서, 중국뷰티 산업을 선두하고 있다.
17조원에 이르는 왕홍 온라인 소비 시장을 오프라인으로 점차 확대시킴으로써, 중국 내 미용 업체와의 경쟁을 떠나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뷰티아카데미파트와 코스메틱 비즈니스 파트로 나누어 중국 안나수이 가맹사업 및 중국현지학교 뷰티강사파견사업, 뷰티전문가 해외취업 연계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상해미용박람회 심사위원 (주)레드인코스메틱 함동식 대표는 레드인&안나수이 뷰티 아케데미 박진경원장의 선정을 축하하면서, "이번 결과로 인하여 한국이 미용 선진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 며 "본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의 미용 기술을 해외로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다른 해외 시장개척에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과 함께하게 된 박진경 원장은 "한국의 뛰어난 뷰티 기술을 알릴 수 있는 뷰티 전문가들을 많이 양성하여 세계 뷰티시장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수시키고 전 세계인들이 한국의 뷰티기술로 서비스를 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