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윤순호 기자 ] 패션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직 디자이너들의 강연으로 이뤄진 새벽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나 MD, 테일러 등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패션직업전문학교를 수강 중인 학생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현직 디자이너들은 총 7명으로, (주)손짱 대표이사 황이슬 디자이너, 파리 트레이드쇼에 참가했던 티백 조은애 디자이너, 서울컬렉션에 참가했던 TERIAT 김나랑 디자이너, 그리고 밀라노컬렉션에 참가했던 BYUNGMUNSEO 서병문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또한, 서울컬렉션에 참가했던 DOHNHAHN 한동우 디자이너, 서울컬렉션에 참가했던 vanhart di albazar 정두영 디자이너, PARISTO 박형우 대표 겸 디자이너도 참여하여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좋은 강의를 펼쳤다.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내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강의를 들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직 디자이너의 강의는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을 새벽 특강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윤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