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평온한 길리섬에서 일상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손님들의 모습과 조금은 미숙하지만 즐겁게 한식당을 운영해 가는 모습으로 관심 받았다. 이런 여유로운 모습들에서 가장 많이 보인 아이템은 최근 국내정식 론칭을 하게 된 더운 여름철의 필수 아이템이라 불리는 발가락 신발, 일명 쪼리라고 불리는 플리플랍이었다.
플리플랍 브랜드인 하바이아나스는 말 그대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그런 하바이아나스가 최근 '윤식당'에서 러블리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윰블리' 정유미와 이전의 예능에서의 모습보다 더욱 훈훈한 모습을 보인 이서진, 둘 다 모두가 하바이아나스의 플리플랍을 신어 알려지고 있다. 편하게만 신던 플립플랍을 정유미만의 러블리한 패션 아이템으로 승화시켰고, 이서진은 길리섬에 완벽히 녹아드는 리조트룩 스타일로 연출을 하였다.
하바이아나스는 실제로 착용이 간편하고 통기성이 좋아 봄, 여름 야외 활동 때 자주 애용된다. 특히 해변의 경우 강한 염분과 뜨거운 태양에 달궈진 모래는 우리의 발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라도 휴가지에서는 신고 벗기 편한 플리플랍을 찾게 된다.
슈즈 전문 스토어 외 대형몰, 오픈마켓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김성근 기자 fam5@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