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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잔고 확인하니 실감" 로또 당첨자 당첨금 수령 인증

이슬기 2017-05-24 00:00:00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옵니다" 5년간꾸준히 로또를 구매해온 한 남성의 2등 당첨소감이 화제다.

통장잔고 확인하니 실감 로또 당첨자 당첨금 수령 인증

40대 회사원 이승호(가명)씨는 지난 20일 로또 755회추첨에서 2등에 당첨됐다.

이씨는 자신이 활동하던 로또 포털사이트 로또리치에 당첨용지 사진과 은행에서 당첨금을 수령한 영수증 사진을 공개하며"5년 전 로또를 시작하고 이제껏 꾸준히 해왔는데 드디어 2등에당첨됐다"고 기뻐했다.

이어 "번호 하나 차이로 안타깝게 1등을놓쳐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월요일에 은행에 가서 당첨금을 수령하고 통장잔고를 확인하는데어찌나 기쁘던지 그날은 하루 종일 싱글벙글 하며 지냈다"고 말했다.

로또 755회 1등 당첨자는총 8명으로 각 22억 1442만원씩을, 2등 당첨자는 총 54명으로 5467만원씩을받게 된다.

앞서 또 다른 2등 당첨자 박민혁(가명)씨도 로또리치에 당첨사실을 인증하며 "로또 시작한지 2개월만에 2등 당첨이다"라며"첫 주에 3등에 당첨되고 그 후 5등에 두 번 당첨됐는데 이번에 2등 당첨이라니 너무나 기쁘고 이제1등 당첨만이 남았다"고 전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번호 하나 차이로 1등을 놓쳐 아쉽다며 "만약 1등에 당첨됐다면 회사를 그만둘 생각도 있었는데 2등이니 회사는 성실히 다녀야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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