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234라는 구호가 있다. 이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만 앓다가 죽자.라는 의미이다. 이 말에 거부감이 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몇 살까지 사느냐가 아니라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죽자는 말이다. 그만큼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81.9세인데 반해 건강수명은 70.7세로 그쳤다. 쉽게 말하면 최소 10년 이상은 병치레를 하면서 산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병치레 기간이 증가하는 만큼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몸이 아파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의료비만 계속 발생한다면 생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에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질병에 따른 치료비 대비에 의료실비보험 및 암보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부담되는 비급여 항목도 보장 가능한 실비보험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비를 보장하고 있지만 비급여 항목은 보장받을 수 없다. 비교적 가벼운 질병은 건강보험에서 혜택을 받아 큰 부담을 느끼지 않겠지만 중대 질병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MRI나 초음파 등 비급여에 해당하는 검사로 인해 본인부담금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의료실비보험 특약형에 가입한다면 비급여에 해당하는 도수치료, MRI, 주사제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 없이 기본형만 가입한다면 통원의료비, 입원의료비, 처방조제비 등의 치료비를 급여 10%, 비급여 80%의 본인부담금을 제외하고 비용 보장받을 수 있다.

▶ 암에 걸렸을 때 발생하는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암보험

평균수명까지 산다면 암 발생 위험률은 38.3%로 5명 중 2명에게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암에 걸린다고 모두 다 사망하는 것은 아니다. 점점 의료기술이 좋아지면서 조기 암 검진의 증가로 암 환자의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을 생존하는 것을 뜻하며 5년 이상 산다는 것은 사실상 완치됐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치료율이 높아지는 동시에 암 치료비에 대한 부담감도 높아지는데, 암보험을 준비한다면 암에 걸린 것이 확정되면 암 치료비를 정액 지급받을 수 있다. (최초 1회 한도) 이 금액으로 입원비, 수술비, 항암 치료비,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암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는데,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절감되는 유형으로 잘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입순위 등 가격 등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각보다 보험을 선택할 때는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고 각 회사별로 가격, 보장내용, 특약, 변경 사항, 청구서류 등의 차이가 있어서 비교견적 받아보는 것이 유리한데 일반인이 일일이 비교해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암보험 및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bigyo.com/?inType=RC17052305)를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은 손해보험협회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법인 대리점으로써 객관적으로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고, 실시간 보험료 계산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간단한 정보만 한번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의 가격을 한번에 확인해볼 수 있어 맞춤형 상품 설계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