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펫의 개 전용 오랄케어 브랜드회사 '브라이트바이트'는 지난 6월초 유기보호소 후원차 포천의 애신동산에 방문했다.
이 회사는 보호소의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날씨가 더워지면 쥐 사체에서 균이라도 옮겨질까 우려될 정도였다고 전했다.
브라이트바이트가 보호소를 찾은 날은 제약회사 및 미용사, 수의사들이 보호소를 찾아 도움을 주고 있는 날이어서 보호견들에게 접종은 물론 중성화 수술도 해주고, 미용도 해주고 있었다고 덧 붙였다.
이 회사는 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있어 다행이지만 보호소가 산속에 위치해 있어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는 접근이 어려울 것 같아 걱정스럽고 무엇보다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할머니가 아파서 보호소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며 안타까워했다.
브라이트바이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기견돕기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