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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pc방, 특화된 인테리어와 창업지원으로 가맹점 증가

이예주 2017-05-12 00:00:00

캠프pc방, 특화된 인테리어와 창업지원으로 가맹점 증가

프리미엄 pc카페 캠프pc방은 가맹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난 4월 오픈매장 숫자가 월간 최대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5월 예비 가맹점 또한 가파른 증가로 예비창업주들을 위한 지원 강화에 힘쓰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업체는 PC방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처음으로 LED 일체형 책상 및 프리미엄 푸드카페 비바쿡을 론칭했다. 캠프PC방의 샵인샵은 비바쿡& 쿡방을 도입해 피씨방에서도 셰프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PC방인테리어를 도입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창업자 입장에서는 PC이용 비용 외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진다. 또 창업 시에는 본사 차원에서 푸드카페 비바쿡 50% 지원 혜택을 더해 창업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게임을 PC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듀얼모니터로 이루어진 캠프모빌존과, 요즘 가장 뜨거운 감자인 e-sports 와 VR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CAMP e-stadium VR 존을 구성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시간의 역주행인 아케이드게임기 도입 등 기존의 컴퓨터 게임만 하는 PC방이란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변화하여 올해 PC방창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게임과 e-sport 시장은 매년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고, IT업계 전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VR을 접목시켜 특화된 PC방 창업 분야의 사업성을 만들어 냈다"며 "e-sport와 VR 컨셉으로 한 번 찾은 고객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 매장은 오버워치나 스타크래프트, 서든어택 등의 FPS 게이머들이나 피파온라인 등의 MMORPG 게이머들에게 크게 환영을 받았고,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며 데이트 및 휴식을 취하기 위한 소비자 수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행보는 오는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에 e-Sports가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지난 해에는 '알리스포츠'가 개최한 'WESG'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와 '도타2',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등 4종의 게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시행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e스포츠와 가상현실 시스템인 VR 시장은 앞으로 점점 더 규모를 키워 나가게 될 것"이라며, "PC방 창업 분야는 이들과 가장 근접한 사업인 만큼, 미리 시장을 선점한 것이 독보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듀얼 모니터 무상지원 및 FPS고수들을 위한 게이밍 모니터 무상지원 등 창업자를 위한 혜택도 크게 높였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NewLEDplus 일체형책상 독점지원과 전좌석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기본설치 혜택 및 캠프PC쿡방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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