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글속기 국가기술 자격증 1회 시험접수가 3월 30일부터 시작되어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4월 22일에 전국의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2010년부터 매년 가장 많은 한글속기 합격자를 배출해온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올해도 그 영광을 이어나가기 위해 시험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급수별로 진행하는 실전 모의 테스트를 통해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긴장감을 해소하고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박전진 강사는 "학습패턴 만큼이나 생활패턴도 시험과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9시부터 1급 속기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기계 작동에도 예열시간이 필요하듯 뇌가 잠에서 깨어나 활발히 움직이려면 2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습관이다."고 조언했다.
속기 자격증 시험은 실기로만 치러지기 때문에 본인의 연습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과거에는 속기학원을 통해 배출되는 속기사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온라인 화상강의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속기사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처음으로 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을 도입해 2010년부터 국가자격증 합격자 및 취업자 최다배출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2회 실시되는 한글속기 자격검정 시험에 맞춰 시행되는 시험대비반의 경우 수강생의 약 80%가 합격하며 수강생의 높은 만족도와 결과를 내고 있다.
최근 들어 현장에서는 입력과 동시에 수정이 이뤄지는 높은 수준의 실시간 속기가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지난해 2회 시험에서 전체 합격자 중 276명이 넷스쿨 라이브 출신으로 과거 합격자의 7~80%를 차지하던 타자기 방식 속기가 이제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현실로도 확인해볼 수 있다.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관계자는 "배우기 쉽고 친숙한 키보드 방식의 디지털영상속기는 이미 국가자격시험에서도 우수성을 보여줬다. 특허 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타자기 방식의 속기가 소화하기 힘든 실시간 속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이러한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오는 4월 24일에 치러지는 시험일정에 맞춰 지난 2월부터 시험대비반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사정상 시험대비반을 듣지 못하거나 신청을 놓친 학생들은 시험대비반 자료만 따로 이용 가능하며 소리자바 또는 강남, 영등포 속기학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법원, 국회, 의회 등 각종 관공서의 속기공무원을 비롯해 교육속기사, 자막방송 속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넷스쿨 라이브 출신의 속기사 취업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속기사 지망생들은 속기키보드 및 속기사연봉, 현실 등 자세한 정보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에 위치한 디지털영상속기협회를 통해 먼저 확인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