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 프랜차이즈 네일닥터가 네일 국가 자격증 취득한자를 대상으로 '네일아트 샬롱 프리(FREE)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개설해 무상 교육을 2017년 4월 10일에 시행 예정중 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2014년부터 네일 분야가 국가자격증으로 변경되면서 획일화된 교육 과정으로 살롱에 대한 교육과 테크닉적인 부분이 쇠퇴해지고 있다. 이에 학생들이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살롱에 취업하더라도 당장 고객의 손을 잡기 어려워졌다.

네일닥터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 전문 네일리스트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취업반을 개설했으며, 살롱 현장 실무에 바로 업무가 진행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취업반은 총 84시간의 1개월 교육 과정 이수를 목표로 하여, 현재 살롱에서 가장 적합한 교육을 신사동에 위치한 R&D 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또한 해당 취업반을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 100% 네일닥터 취업 보장과 성장 지원, 창업 지원, 교육지원 등을 비롯해 진로에 대한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현재 '네일아트 샬롱 프리(FREE) 인큐베이팅시스템' 지원자를 2017년 4월 5일까지 받고 있으며, 지원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업체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해당 프랜차이즈는 서울 가로수길점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점, 천안 두정점, 목동 41타워점, 판교 알파돔시티점 등 전국에 가맹점을 두고 있다.

덧붙여 로드샵 외에도 LG전자베스트샵 (강남점, 강서점, 금천점 등 총13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노원점, 인천구월점 등 올해 상반기에 15개 매장을 추가 확장 오픈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