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치대 편입학에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15학년도부터 의∙치전원 입시가 의∙치대로 체제를 전환함에 따라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학사편입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의∙치전원에서 의∙치대로 전환한 학교들은 의무적으로 모집인원의 30%를 학사편입학으로 4년 동안 선발하게 된다.
기존 27개 의∙치전원 중 2015학년도 의대 전환 대학이 11개, 치대 1개 대학이었고, 2017학년도 전환 대학은 의대 11개, 치대 4개 대학이며 전환시점부터 4년 간 선발하게 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2017~2018학년도이다. 선발기간이 중복되는 2017~2018학년도는 최다 의무학사편입학 선발의 해이며, 2번의 복수 지원 기회가 있다.
따라서 1인당 의∙치전원 수시와 정시, 학사편입학 2개교 지원까지 총 6회의 기회가 있으며, 이 외에도 지원횟수의 제한이 없는 일반편입학 지원까지 의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많아졌다.
GPA, 공인영어성적, 생물, 화학, 유기화학 준비로 의∙치전원, 의∙치대 학사/일반편입학까지 모두 준비가 가능하다.
2018학년도는 의대 585명, 치대 96명을 모집하는 등 학사편입학 최대 모집인원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다. 2017학년도 학사편입학 합격생 의대 65명, 치대 10명을 배출한 김영편입에서는 2018학년도를 대비하여 수험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강남단과캠퍼스에서는 배치상담(유료)을 진행하며, 신촌단과캠퍼스에서는 의∙치전원과 의∙치대 학사편입학을 동시 준비할 수 있는 MDEET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영편입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